아이다코스메틱의 앰플 전문 브랜드 10mgRx가 개발한 미백기능성 화장품 ‘나이아신아마이드5.0앰플’이 16일 자사몰을 통해 론칭됐다.
이 제품은 피부미백에 효과적인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식약처고시기준 최대함량인 5%만큼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성분은 피부 속에 있는 멜라닌 색소가 피부표면으로 이동해 기미나 잡티가 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효과 때문에 미백제품에 많이 쓰이긴 하지만 배합률에 따라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배합률과 적절한 처방이 중요하다.
‘나이아신아마이드5.0앰플’은 해당 성분을 5% 배합해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피부자극테스트에서 무자극 판정을 완료해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민감한 피부 타입도 사용할 수 있다.
또 다른 미백성분인 에칠아스코빌에텔과 알파-비사보롤은 비타민C 유도체로서 몸 속에서 비타민C로 변환된다. 이 성분들은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멜라닌 세포의 생성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색소침착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색소까지 관리가 가능한 것이 이 제품의 주요 특징이다.
또한 기존의 미백 제품들에는 비타민C가 들어있어 산화작용으로 밤에만 사용이 가능했다면, 나이아신아마이드5.0앰플은 비타민C 유도체를 사용하여 낮이나 밤이나 언제든 미백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우유단백질과 9가지 화이트플라워 콤플렉스로 더욱 강력해졌으며 성분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병원에서 쓰는 전문가용 바이알(유리용기)을 이용해 제작됐다. 소비자는 제품을 사용할 때마다 동봉된 세이프캡을 이용해 바로 바로 개봉하므로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0mgRx 관계자는 “지난달 출시한 부스터앰플이 론칭 이틀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운 바 있어 금번 출시된 미백제품의 행보와 소비자들의 관심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 ‘나이아신아마이드5.0앰플’은 아이다코스메틱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민혜 기자 kmh@siminilbo.co.kr
기사출처 : 시민일보 2018-04-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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